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진행 상황 (문단 편집) == 전후 상황이 담긴 2개의 CCTV 공개 == 2018년 9월 12일 19시 22분에 [[인사이트(언론)|인사이트]]에서 전후 상황이 담긴 CCTV 풀 영상을 공개했다. [[http://www.insight.co.kr/news/178123|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OLfmeJPpFqQ|영상]] 후엔 [[https://www.youtube.com/watch?v=3NOs3fLMtoQ|2개 CCTV를 동시에 비교하는 영상]]도 나왔다. 자켓을 입은 남성들이 남성 측, 조끼, 와이셔츠 등 자켓을 입지 않은 쪽이 여성 측이며 동영상에 여성은 총 두 명이 등장하며 둘 다 꽁지머리를 하여 구분이 쉽지 않다. 피해자는 45초쯤 등장하는 여성이다. 통로를 지나가다 통로를 막고 대화를 하고 있는 남성 측 일행 한명을 밀고 신발장 쪽으로 이동하여 문을 열려고 하고 있다. 피해자와 피고인이 조우한 것은 바로 그 다음이다. 프레임상으로 약 0.5초 정도 사각에 가려지는 간격이 있고 남성은 오른쪽 어깨를 앞으로 하여 걸어가며 여성은 이후 돌아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영상 1분 13초경을 보면 피고인이 흰색 셔츠의 남자에게 시선을 옮기고 한발자국 다가가자 피고인에게 팔을 뻗고 양측이 서로를 말린다. 실제 신체 접촉이 확인되는 부분은 2분경 어떤 남성이 여자 측 일행을 팔을 들어 미는 부분이다. 이 남성은 이후 여자 측 일행에 의해 제지당한다. 2018년 9월 13일 21시 35분에 피고인의 지인 유씨가 [[https://www.youtube.com/watch?v=ld_Ve3HS1Qk&feature=youtu.be|제 2의 CCTV 영상]]과 함께 새로운 글을 게시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48260|원문]][[http://archive.is/bKJKt|@]] 이 글에서의 댓글들 반응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한 판결에 대한 비판이 압도적이다. 영상을 본 후의 유튜브 댓글들은 "어느 정도 스쳤을 수는 있지만 움켜쥐었다는 건 확인할 수 없다"라는 반응과 정황상 의도적으로 성추행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전자쪽 댓글들은 결정적인 장면이 선반에 가려져 접촉유무를 확인할 수 없고 설령 접촉이 있었더라도 고의성을 판단하긴 힘들다는 점[* 영상만으론 접촉여부를 추측할 순 있어도 움켜쥔 것의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을 주장했다. 후자쪽 댓글들은 CCTV에서 나온 피고인의 의심스러운 행동[* 여성쪽을 향해 팔을 뻗고 이후 팔을 오므린 행동에서 고의성을 의심하고 있다.]을 근거로 주장한다. 또한 시간이 전혀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성추행이라고 주장한다. 보통 "가볍게 움켜쥐는" 수준의 성범죄는 정상적인 사람들은 "설마 이런 데서 하겠어?"라고 생각할 만한 상황과 장소에서 놀랄 만큼 빠르고 자연스럽게 저질러진다는 것. [[https://news.v.daum.net/v/20180914114229469|모 언론사 뉴스]] 댓글에서는 피고인을 의심하는 반응이 많다. 주된 이유는 여성이 거의 시간차를 두지 않고 피고인에게 따라붙어 항의했다는 것. 따라서 뭔가를 느끼지 않았으면 이리 신속하게 반응했겠냐는 점이다. 물론 이 의심의 근거는 이 영상에서도 피고인의 행위를 명백히 판명해서가 아니라 여성 측의 반응 쪽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으므로, 여전히 여성이 피고인의 의도 없는 접촉을 오해했을 가능성은 남겨두고 있다. 실제로 CCTV를 보면 여성은 조건반사처럼 움찔하며 뭔가 이상함을 느낀게 확실한 반면, 남성은 갑자기 손을 앞으로 모으더니 황급히 가려는 정황이 포착되었기에 더욱 피고인을 의심하는 의견들이 많아졌다. 손이 굳이 여성쪽으로 향할 필요가 없는데 향했다가, 손을 황급히 앞으로 모으더니 걸음걸이가 빨라지는 이상행동을 보면 여성이 맞지 않나란 정황증거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거짓말 탐지기에선 여성은 진실반응, 남성은 거짓반응'''이 나왔다. 이미 CCTV만으로 여성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던 반면, 남성은 다소 부자연스러웠던데다가 거짓말탐지기마저 거짓이 나왔으니 더욱 의심하는 여론이 높아졌다. 만약 거짓말탐지기에서나마 '진실'반응이 나왔다면 남자의 억울함에 손을 들어주는 여론이 커졌을지도 모르나, '''엉뚱하게도 거짓말탐지기를 통과하지 못한데다가''' 공개된 CCTV에서도 뭔가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보여주니 남성이 절대적으로 무죄란 의견보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형벌이 너무 과하다'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피고인의 무죄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저렇게 격식있는 자리에서 설마 성추행을 하겠느냐, 또 성추행범들은 대개 물색하는 장면을 보이는데 그런건 없다라고 하는데 이는 편견이다. '''피고인은 당신 폭탄주를 15잔이나 마신 상태'''였다. 전문 성추행범들이나 범행을 물색하지, [[취객]]들의 성추행은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사례가 많다. 건널목에서 옆에 여자가 서니 다짜고짜 껴안는다든지, 심지어 길에서 마주오는 여성의 팔을 덥썩 잡더니 어딘가로 끌고가려다 체포된 사례도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피고인이 격식있는 자리에서 처음부터 성추행을 계획하고 저질렀을 가능성보다는, 취하여 욕구를 절제하기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자기 앞길에 여성 엉덩이가 딱 보이니까 순간적으로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만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법원의 판단도 그러했다. 법조계에서는 성추행은 화이트칼라 계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며 가해자 다수도 ‘평소에 그럴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단순히 여성이 일관성있게 진술했다는 것만으로 처벌받았다며 이슈화된 경향이 있으나, 남성은 만진 적 없다고 하다가 CCTV공개 후 진술을 번복했고 거짓말탐지기에서 거짓반응이 나오고 CCTV에서 부자연스러운 행동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만약 '''피고인의 진술 또한 일관적이고 CCTV의 행동이 자연스러웠다면 무혐의가 나올 수도 있었다.''' 2018년 9월 13일에 피고인의 지인인 유씨가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서 생방송으로 전화연결 인터뷰를 했다. [[https://youtu.be/0T8tUfguE0A|유튜브]] 인터뷰에서 유씨는 자신이 보배드림에 공개한 두 번째 CCTV 영상과 같은 주장을 하고 있다. 김진의 돌직구쇼는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 50분까지 방영한다. 이 인터뷰는 9월 14일 오전에 방영되었는데 영상 배경을 보면 낮에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따라서 보배드림에 공개하기 전에 미리 방송국에 영상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당 업주 인터뷰의 말대로라면 이 영상들은 새롭게 구해진 것이 아니며 기존에 확보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피해자 지인 II 는 영상소지에 대한 적법성을 이야기하지만 이미 유씨가 말했듯 피고인이 영상을 처음으로 구했던 것이라면 그 과정에서 따로 확보해두었던 것이 이상하지 않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